새해를 맞이하여 기업의 회계 담당자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핵심 업무는 바로 '마감후이월'입니다. 2025년도의 데이터를 확정 짓고 2026년도 기수로 정보를 안전하게 넘기는 과정은 프로그램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이 포스팅에서는 실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마트A(Smart A)와 위하고(WEHAGO)를 기준으로, 각 모듈별(회계, 급여, 물류) 마감후이월 방법과 실무 팁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1. 회계관리 모듈: 재무제표 조회부터 이월까지
회계 데이터 이월의 핵심은 조회입니다. 데이터를 이월하기 전, 반드시 주요 재무제표를 끝까지 조회하여 데이터 간 정합성을 맞춰야 합니다.
- Step 1. 주요 장부 조회: [회계] > [결산재무제표] 메뉴에서 아래의 메뉴를 순차적으로 실행합니다.
- 재무상태표: 12월 기준으로 조회 (세목별 탭이 있다면 함께 확인)
- 손익계산서 / 원가명세서: 당기 수익과 비용 확정
-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: 처분 확정 전이라도 한 번 실행하여 전표를 생성합니다.
- Step 2. 이월 메뉴 실행: [기초정보관리/데이터관리] > [마감후이월(회계)] 메뉴를 클릭합니다.
- Step 3. 마감 진행: 모든 항목이 체크된 상태에서 상단의 [마감] 버튼을 누릅니다.
- Step 4. 실무 꿀팁: 현재 2025년도 결산이 완전히 종료된 상태가 아니라면, 일단 이월을 마친 뒤 바로 [마감취소]를 클릭하세요. 마감 해제 상태에서도 전년도 데이터는 2026년도 기수로 이미 넘어가 있는 상태이므로 자유롭게 수정하며 병행 사용이 가능합니다.
2. 급여관리 모듈: 인사 정보의 연속성 확보
급여 모듈은 매월 발생하는 급여 데이터와 사원 정보를 다음 연도로 넘기는 과정입니다.
- 실행 방법: [급여] > [기초정보관리/데이터관리] > [마감후이월(급여)] 메뉴를 실행합니다.
- 주의사항: 회계와 마찬가지로 전 기수(2025년)의 연말정산 업무가 진행 중일 가능성이 큽니다. 따라서 마감 직후 다시 [마감취소]를 하여 데이터를 유연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추가 작업: 나중에 2025년 연말정산이 최종 확정되면, 2026년도 [사원등록] 메뉴의 '기능모음'에서 "부양가족 불러오기" 및 "생산직 연장근로 비과세 불러오기"를 실행해 최신 정보를 반영해 주어야 합니다.
3. 물류관리 모듈: 재고 상태에 따른 선택적 이월
물류 모듈은 재고 평가 완료 여부에 따라 이월 방식이 달라집니다.
Case A. 재고평가 전인 경우
- [물류관리] > [전기이월/데이터관리] > [마감후이월] 실행
- '채권 채무 초기이월'만 체크하여 우선 마감합니다. (거래처별 잔액 확인용)
Case B. 수불부 마감이 끝난 경우
- 이후 재고 금액이 확정되면 '품목초기이월'과 '채권 채무 초기이월'을 모두 체크하여 다시 한번 마감을 진행합니다. 이를 통해 정확한 기초 재고 수량이 차기로 반영됩니다.
4. 개인조정 및 법인조정: 마감후이월이 없는 이유
💡 중요 체크: 조정 모듈은 별도의 이월 프로세스가 존재하지 않습니다. 대신 각 메뉴(법인조정 등) 상단의 [전기데이터 불러오기]나 [새로고침] 기능을 통해 회계 모듈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작업하게 됩니다. 따라서 이월 메뉴를 따로 찾으실 필요가 없습니다.
✅ 핵심 요약
- 모든 모듈은 마감 후 즉시 마감취소를 해도 데이터는 이월되어 있다.
- 회계는 재무제표 조회가 선행되어야 한다.
- 조정 모듈은 이월 메뉴가 따로 없다.
만약 각 메뉴 사용 중 더 상세한 화면 설명이 필요하다면, 각 [마감후이월] 메뉴 우측 상단의 "사용방법 다운받기" 버튼을 활용해 보세요. 제조사 공식 매뉴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💡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마감을 진행했는데 전년도 데이터를 수정해야 하나요?
이월 후 [마감취소]를 하면 전년도 데이터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으며, 수정 후 다시 마감하면 잔액이 재반영됩니다.
Q2. 조정 모듈에 이월 메뉴가 없어요.
조정 모듈은 별도 이월 없이 [전기데이터 불러오기]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가져옵니다.